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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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정왕초 4-1반 2강

최고관리자
2016.01.27 22:56 5,9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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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반 1강 수업을 마치고 오늘은 두번째 2강 수업을 진행 했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며 혹시 함현초 1학년 담임 했던 선생님 이시냐니 그렇다고 하신다. 2012년도에 수업을 한 반이였다. 그 당시에 1학년 담임선생님 이셨는데 그때 수업을 들으시고 신청한 거라고 하셨다. 이렇게 인연이 이어져서 너무 반가웠다. 어젠 못 알아뵈서..

아이들과 아침밥 이야기를 하며 아침밥상을 그려보라고 했다. 그려보며 우리가 그냥 생각 없이 먹는 밥과 반찬은 누가 어떻게 해서 우리가 먹게 되는 지 생각하며 그려보자고 했다. 아이들은 아침에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오는 경우도 있는것 같다. 밥 안 먹고 왔다는 아이들이 제법 된다.

아이들이 밥상을 그리고 우리 집 밥상을 보여주며 어디서 왔는지 이야기 했다. 그리고 어느 계절의 밥상인지 함께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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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밥상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는것은 우리에게 4계절이 있기 때문이라고 계절에 나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을 보며 철 없는 사람이 되어선 안된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밥상은 다국적 밥상이 되어있고 그 것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점 과 먹는게 내 몸에 국한 되지 않고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 환경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것 . 우리의 식량자급률이 떨어지고 있다는것에 관해 동영상을 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햄버거를 보며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시흥시 학교 급식지원센터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고 학교 급식으로 들어오는 여러가지 물품 들중 채소 에 대해 알려주고 농부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얼굴있는 먹을거리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제철에 나는 채소먹기 활동 하는 모습 

아이들과 제철에 나는 채소 먹어보기를 했다. 진지한건지 먹기가 싫은건지 알 수 없는 이표정들.. 하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너무 잘 먹었다.

마침 보름전 날이라 껍질있는 땅콩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14일이 무슨 날이냐니 발렌타인 데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해주었다. 아이들에게 대보름은 우리의 명절이라고 얘기하며 땅콩을 주니 정말 잘 먹는다.

아이들이 발렌타인 데이 보다 대보름을 챙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아이들과 우리가 왜 제철에 우리지역에서 나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이야기를 마무리 하며 느낀점 생각한 점 을 만화로 그려보게 했다.


여학생의 활동지.

앞에 얘기한 내용보다 뒤에 동영상을 더 기억하고 있는 듯한 활동지.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어 좋았던 것같다.

아이들에게 5학년이 되서도 수업 한 걸 기억해서 올바른 먹을 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며 수업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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