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행하는 길은 온통  벗꽃이 활짝펴  있었서 꽃을 보니 기분도 상쾌해졌다.
먼저 3학년 주임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교실로 올라갔다.

수업준비를 시작 하는데~포인터가 반응을 하지 않는다. 마우스로 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 가까이 갈수없어서 아쉬웠다!!

평소 먹었던 음식속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고~

그 중에 요구르트의 설탕양에 가장 강한 반응을 보였다

메추리알 실험을 한 후 먹어 보면 안돼요~~하는 남학생을 보며 아이들은 호기심에서

어떤 맛인지  궁금해  먹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유만들기를 하고 돌아 가며 관찰해 보라고 하고 모둠으로 주었다

 그러자 여학생 한명이 코를 막으며" 연지 벌레가 들어 갔잫아요"~~한다

많이  놀라웠니?? 선샌님도 처음 알았을때 그랬어~~

원재료명 찾기를 하니 타르색소를 찾고 안먹을 거야 한다  정말~~

음료수 대신 그럼 뭘 마시면 좋을까?   "물~~요 " 대답이 우렁 차다.

식생활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단임 선생님께서 2강을 신청했다고 하시며 8일에 수업해 주실 수 있으세요??

일정에는 없는데요~~그럼 추가로 신청할수 있을까요??  센터에 문의해 보고 연락 드린다는 약속을 한후

교실을 나섰다. 이렇게 적극적인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