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강 수업 없이 3강 수업으로 오곡강정을 실습했습니다.

교실보다 넓은 과학실에서의 첫수업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마이크를 준비해 주셔서 생각보다 편하게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현미와 백미에 대해 알아보고, 차이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집에서 현미밥을 먹는 친구들이 있나 물어보니 5명 정도가 손을 들었답니다.

잡곡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준비해 간 몇가지 잡곡의 실물로 퀴즈를 내었더니 아이들이 이외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수수로 만든 음식은 뭐가 있을까 물어보았더니 수수부꾸미, 수수팥떡이라 대답을 잘 하였습니다.

3학년 친구들이 생각 외로 잘 알고 있어서 칭찬해주었습니다.

실습은 오곡강정으로 친구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로 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