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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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서촌초 3-4반

최고관리자
2016.01.27 17:11 7,5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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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초는 3학년 5반이 3강 수업을 신청하셨다.

주임선생님이 의지를 가지시고 아이들과 활동 하고자 하셔서 떡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서촌초는 3강만 신청하셔서 타르색소 에 대한 얘기 와 천연색소 얘기로 수업을 시작했다. 

물에 탄 코치닐과 치자황색소를 보여주며합성착향료 이야기도 해주었다.

 

요즘 우유엔 치자황 만 쓰는게 아니라 당근에서 추출한 카로틴 색소가 쓰인다는 얘기  까지.  

 

그리고 떡에도 타르색소 가 쓰이고 있어서  자연에서 오는 색소로 우리가 떡을 만들어 본다는 이야기.

 

선생님이 떡살 이야기 도 원하셔서 전통문양에 대한 이야기 까지 진행 되었다.

 

화면으로 삼색절편 화면 을 보여주며 만들기를 설명해 주니 더욱 좋았던것 같다.

 

서촌초는  수업에 학부모님들이 찜기 랑 휴대용 가스버너 까지 철저하게 준비 해오셔서 떡 찌는데 무리가 없었다.

 

그리고 수업에 들어오셔서 아이들 떡 만들기에 도와주셔서 어수선하지 않고 잘 진행 되었다.

 

백련초 가루 로 색을 낸 떡이 색이 달라지는 걸 보면서 자연의 색은 일정 하지 않다는 걸  설명 해주니

이해가 더 잘 되는것 같아 좋았다.

 

아이들이 수업도 잘 듣고 다양한 모양의 떡 만들기에 열중 하는 걸 보니 활동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떡살을 두 반으로 나누어 해서 부족 했지만 아이들이 서로 서로 양보해서 너무 좋았다.

 

만든 떡을 교장 선생님 에게 가져다 주시고 양 은 부족하지 않은것 같다.

 

아이들이 집에 가져가기 위해 담아가는 모습 을 보니 아이들의 순박한 마음이 보여 흐뭇했다.

 

무엇보다 서촌초에서 준비를 잘 해 주셔서 수업이 잘 진행 되어

3강 떡만들기 수업을 다른 학교에서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떡 찌기전 어머니 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조 선생님이 잘 하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수업 진행하기전 두 선생님이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선생님과 어머니들께 수고 하셨고 우리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는 모습 참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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