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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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함현초병설유치원7세반

최고관리자
2016.01.28 06:31 7,7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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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현초병설유치원에 들어서는 학교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화분들과  길게 놓여있는 작은 나무상자의 텃밭이 있었다. 어제내린 비로 인해 빼꼼히 내민 이름모를 새싹들과 조금 더 파릇해진 보리들을 보니 우리 작은 친구들이 참으로 이쁘게 키웠구나 하는 대견함을 느끼며 친구들을 만나러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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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친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법사로 변신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호기심 많은 꼬마들은 진짜 마법을 보여줄수 있냐며, 책상앞에 모여들며, 가지고 온 수업재료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색소와 당>이라는 주제와 함께 "봄이라는 계절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의 색이 무엇이 있을까?" 하니 여기저기 손을 들고 말하기 시작한다. " 진달래의 분홍색이요.", "숲속의 초록색이요.", "개나리의 노란색이요.", "하늘의 파란색이요." 어쩜 이리도 대답을 잘하는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색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석유, 기름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똑똑한 친구들이다.

6세에 식생활교육을 받은 것을 기억도 참으로 잘 하고 있었다.  "색소가 들어간 음료수 안 먹어요." "색소가 들어간 건 나쁜거잖아요.". "쪼금은 먹어요." 하는 솔직한 면도 보여주면서....

 

 

마법사가 되어 모듬별로 다니며 흰우유에 색소, 향료, 설탕을 넣어주었다.우유의 색과 향의 변화를 보면서 진짜 마법이라며 금초롱7세 친구들은 좋아라 한다.


 

 

활동자료로 자연의 색과 만들어진 색을 한명씩 나와서 붙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디에다 붙여야 하는지 고민도 하고, 친구들이 뒤에서 답을 가르쳐 주었다고 다시 하겠다는 친구, 친구가 잘 못 붙인것을 제대로 붙여보겠다는 친구들 서로 서로 응원과 박수를 받으며 1강 수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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