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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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함현초 6-2반 2강

최고관리자
2016.01.28 06:37 6,9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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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초 6학년 2반 두 번째 시간 첫 번째 시간 보다 아이들이 좀 더 차분해 보였다.

오늘은 우리가 먹는것은 어디서 왔을까? 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먹을 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급식에 들어오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모든것들은 소중한 생명이라는 점과 우리 인간은 다른 생명의 도움으로

살아간다는것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대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하였다.

엉뚱한 질문이 오가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수업이 진행되었다.


우리 집 밥상을 보며 다 시흥에서 왔어요?

신기해 하기도 하고 밥상에 고기가 없다며 그럴순 없다는 말을 한다.

요즘 우리아이들이 얼마나 고기를 자주 먹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다국적 밥상을 보여주며 우리의 밥상이 이렇게 세계화가 된 이유가 뭘까 를 알아보자 하며

식량 자급률 동영상을 보여주니 아이들이 집중하며 감상한다.


동영상을 보고 난뒤에 식량 자급률에 대해서 자급률이 높은 나라가 강대국일수 밖에 없는

이야기도 부연 설명해주었다.

먹을거리의 세계화 수입 농산물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며 수입밀과 우리밀을 비교해 보여 주었다. 햄버거를 통해 본 다국적 먹거리의 문제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환경문제 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푸드마일리지의 설명과 세계먹거리 운동 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 학교 급식으로 들어오는 시흥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얼굴있는 먹을 거리가

 우리 급식으로 들어온다는 점에 대해서도 아이들이 알수있게 되었다.

아이들과 신토불이, 제철음식, 일물전체가 올바른 먹을거리를 먹는 방법임을 설명하며

채소 먹어보기를 하였다.

하기전 아이들과 궁금이상자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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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나서는 아이들. 

 


6학년이라 답은 쉽게 맞췄지만 채소 먹긴 쉽지 않아 보였다.

그래도 껍질째 고구마도 먹고 당근이랑 파프리카도 한 번씩은 먹어보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 낯설고 안 먹어봐서 꺼리는 채소들 을 한 번씩이라도 접해보는 기회를

갖는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채소를 먹어보고 활동지 작성하고 4컷만화도 아주 진지하게 그리면서

오늘 수업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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