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초 병설 유치원 5-6세 아이들과 오늘 은 색과 당에 대해 수업을 하기로 했다.

당에 대해 이야기 하며 우리가 흔히 아는 설탕에 대해 보여주며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화면으로 보고

아이들과 함께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에 대해 이야기 하니 서로 서로 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느라 바쁘다.

 아이들도 엄마들 한테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었겠지만 그저 이 썩는다 정도 의 경고성 이라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타르색소 에서는 회오리 사탕을 보여주며 이 알록달록한 색은 어디에서 왔을까?

 난 어디에서 태어났을까 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이 색들은 석유에서 태어났어 하며 그럼 석유는 뭘까? 하며

차에 기름을 넣는 화면을 바로 보여 주며 이야기 해주었다. 아빠 차에 넣는 기름.

그런데 이 걸 먹을 수 있을까? 하니 고개를 젓는다.

 그럼 이 기름에서 나오는 색을 자세히 볼까 하며 양모실 염색을 했다.

 그러면서 항상 걱정이였던 슬러쉬 이야기를 하니어디에서 먹을 수 있는지 까지 알려준다.

 슬러쉬도 이 기름으로 만든다고 하니,안 먹을 거라고 한다.

 꼬옥 약속 하며 손을 걸었다.

 양모실은 잠시 담궈두고 벌레에서 나온색이랑 약으로 만든 색이라며 과일맛 우유 만들기를 했다.

 앞에서 만들어서 컵에 나눠 담아 아이들이 보고 냄새도 맡게 했다.

  과일맛 우유활동이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색소가 들어간 음식을 찾아서 붙히기 를 했다.

 전체 아이들이 모두 참여해 붙히기를 하고 아이들이 붙힌 판을 보여주며

 여러분들이 이렇게 색소가 들어간걸 찾았으니 먹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그리고 실물을 가져가 다시 판에 붙혀 보여주니 마음이 흔들리는것 같았다.

 다시 정리를 하고 아이들에게 물이 든 양모실을 보여주며 음료수를 다시 보여주고

 이제 이런 색은 먹지 않기로 하자며 마무리 했다.

 너무 어리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조기교육이 필요한부분이 식생활교육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