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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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냉정초 4-1반 급식교육

최고관리자
2016.01.28 06:39 6,9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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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초는 급식 시범 사업을 하는 곳이라 학교급식이 얼마나 개선되고 좋아졌는지 알려주고

잘 먹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했다.

영양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무엇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들었을때 참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잘된 부분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됐다.


수업 첫날 4학년 중에 넘버원이라며 자신감이 넘치는 4학년 1반 수업을 하였다.

아이들의 왜곡된 입맛이 제자리를 찾아 현미와 질좋은 채소로 만들어지고 첨가물이 빠진 급식을 잘 먹기를

바라는 마음이였다.

그래서 먹는것은 어떤것일까? 먹을 걸 생각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이야기 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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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먹는것은 곧 '즐거움' 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어떤 음식을 먹을때 어떤 맛을 느낄때 즐거운지 이야기했다.

아이들은 이구동성 '단맛' 이라고 이야기 했다.

우리 가 즐겨먹는 음식의 변화로 아이들은 단맛은 맛있는 맛 그외에 는 맛없는 맛이라는

이분법적인 맛으로 나누어 표현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맛을 느낄수 있을까? 를 이야기 하며, 맛보기 활동을 했다.

아이들은 맛보기라 들떠있다가 짠맛, 신맛, 단맛을 각각 맛보며 온 몸으로 싫다는 표현을 했다.

 

 

우리가 이렇게 까지 된 이유는 조미료, 색소, 향료, 감미료 등이라는 화면을 함께 보며

이것들이, 내 몸에 끼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제대로 맛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에 대해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럼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일까? 하며 신토불이, 제철음식, 일물전체 에 대해 설명하며

과일도 껍질째, 쌀도 껍질째 하며 현미이야기로 넘어갔다.

 한 아이가 사과를 전체로 먹으려면 사과나무를 먹어야 하나요? 해서 사과나무를 죽이지 않고

사과를 오래 먹으려면 열매만 따서 전체를 다 먹자고 하며 현미의 이로운점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그리고 맛보기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현미밥 맛보기 . 첫 번째로 냄새를 맡아보고, 입에 넣어서 느껴보고

오십번 이상 꼭꼭 씹어서 먹고 활동지에 적어보자고 했다.

 아이들은 옥수수 냄새가 난다며 너무 고소하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여러분 급식으로 현미밥이 나오니 지금처럼 꼭꼭 씹어 잘 먹자고 하고

여러분이 먹는 채소와 과일은 친환경 으로 누가 키우는지 아는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이니

남기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먹자고 하며 마무리 했다.

학교 급식이 점점 바뀌고 있고 그것을 알리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다. 

 

 



맛보기 하는 아이들-

 

 

맛을 본 후 활동지에 그 느낌을 적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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