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번 시간에 언제 또 와요? 하고 물어보던 예쁜 친구들..더욱 더 많이 반가워 해주었다..

 유치원생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대한 질문은 대답할 시간도 부족했을 정도였다..

 또한 우리 아이 7살 때 담임 선생님이셨던 분이 그 곳에 계셨다..^^너무 반가워 안부 묻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런 수업을 여러 곳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도 말씀해 주셨다~

 수입 밀가루에 개미가 죽은 모습,지구 온난화로 북극곰이 당부하는 광고의 노래를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채소 맛보기는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알 먹어 주었다..

 선생님께서도 놀라워하셨다.."평소에는 잘 먹지도 않던 아이들 이라고"..

 이런 교육이 확산되어 아이들의 식탁이 더욱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