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바로 다음 시간~~ 오전시간보다는 많이 산만하고 분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들은 의외로 굉장히 진지 했고 지금까지 수업했던 반중에서 가장 질문도 많이하고 발표도 많이 한 반이다.

아이들은 타르에 대하여도 실과시간에 배웠다면서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아스팔트재료로 쓰이는거예요"라며

잘 알고 있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다.
수업 하면 할수록 예쁜반이었다.

마스코바도를 어디가야 살수있냐며? 물어보고~

오늘 이수업 얘기를 엄마에게 꼭 알려줘야겠다며 "우리 엄마가 알아야해" 라고 해서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이번 여름에는 꼭~~ 음료수 먹는 것을 줄여보자는 미션을 주고 수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