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식생활교육

[학생-초&중등] 응곡중학교 조리실습교육 - 3차시(2014.05.16)

최고관리자
2016.01.28 07:16 6,898 0

본문

응곡중 3차시 조리수업은  현미였어요~선생님이 보여주시는 현미ppt를 보고, 조리수업에 들어갔는데요.

실습은 바로 현미김밥이랍니다.

 

 

 

 

a044c83ac18cb58de220830390f605f4_1455271311_15.jpg

오늘 만들 현미김밥의 재료를 알아볼까요?

 두부조림,우엉조림,오이,당근 그리고 현미밥랍니다.

평상시에 맛보던 김밥이 아니라, 친구들이 기대반, 설레임 반, 걱정반이네요~~ ^^

맛이 궁금하대요~

 

 



친구들의 재료준비를 하고 있어요.

조리도구를 일단 깨끗이 씻고,

조리 재료도 다듬고 깨끗이 닦아

칼로 채를 썰기 시작합니다.


이 친구는 채썰기 위해 일단 어슷썰기를 하는데, 모양이 맘에 들지 않는 건 자꾸 집어먹네요.

제가 본 것만 해도 여러개..ㅋㅋ

'그러다가 김밥 쌀 오이가 남아나지 않겠다~' 했더니

웃습니다

이렇게 야채를 집어 먹는 모습, 환하게 웃는 모습이 무척 이쁩니다^^
 

 



 

이 친구들은 초집중해서 오이랑 당근 채썰기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선생님께서 두부조림 만드는걸 도와주시네요.

 




 

"왜 김밥에 두부가 들어가요?' 하고 묻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먹어봐봐.맛이 기가 막히단다'

'정말요? 이상할 것 같아요'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조리를 하다보니

어느새 재료 준비 모두 끝나고,

김밥 말기에 돌입합니다!


 

 

김밥의 옆구리가 터질까 싶어 살살 김밥을 말고 있는 친구들~

김밥 처음 말아본다며 도와달라는 친구들에게 다가가 선생님께서 시범을 보이고

친구들은 열심히 본대로 둘둘 말기 시작합니다.

 


김을 펼쳐서 밥을 얹는 과정도 그리 만만해 보이지 않지만,

집중해서 조리에 임하는 친구들이 대견스럽습니다.






 

김밥 한 줄  다 말은 친구는 칼로 조심스레 김밥을 자르면서 하나씩 집어먹기 시작합니다.

접시에 놓을 틈 없이 바로 바로 친구들 입속으로~~!!! gogo!
 

 

이렇게 만들어진 현미김밥~

맛이 어땠냐구요?

맛있었죠!! 누가 만든건데요~
 

친구 몇몇은 선생님 싸서 드리겠다며

이렇게 포장에 돌입하기도 했답니다.





 

열심히 만들걸 싸가겠다고 포장하는 친구들..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이 맛있게 드셨겠죠~



조리를 다 하고 나서 하나씩 정리하는 응곡중학교 친구들~



정리도 친구들과 수다떨며 하니, 더욱 즐거운 모양입니다.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이렇게 평상시에 먹는 김밥과 다른 김밥..현미 김밥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맛이 조금은 생소하지만, 맛이 있다고 하는 친구들..

이제부턴 건강한 현미 김밥으로 친구들의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