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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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승지초6-2반에 다녀왔습니다.

최고관리자
2016.01.28 09:00 7,3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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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초등학교는 처음이라 바빠지는 걸음을 재촉하며 학교로 향하였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탓에 아침부터 아이들의 컨디션이 걱정이었지만,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 주신 담임선생님 덕분에 쾌적한 수업이

이루어 졌다.

오늘은 1강인 당과 색소 수업, 아이들과 간단한 인사를 하며, 이유정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예쁘고 생생한  담임선생님 만큼이나 초롱한 2반 아이들의 반응이 선생님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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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히 자리한 오늘의 수업 실험 재료들
 

설탕양을 측정해 보는 동영상을 청취하는 아이들의 반응은 사뭇 진지하다.

캔커피속 설탕양을 보더니 "선생님, 이제 캔커피 끊으세요" 여기저기서  "정말 끊으셔야 겠어요"  같이보던 담임선생님도 " 정말 그래야겠다. 너희들도 끊을거 많겠는데"

아이들과 선생님의 대화에 웃음이 만발했다.
 

청색1호 색소를 넣어 음료를 만들어 보여주는 이유정 선생님,

 

아이들은 탄성을 지른다.  먹을수도 있냐며..  헉!!  색깔만 넣었는데도 음료로 보인단 말이냐

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어찌해야할지... 

 

이번에는 바나나맛 우유만들기- 자세히 보겠다며 다가오는 아이들
 

돌아가며 향도 맡아보고, 색깔도 보고...  너무 가까이는 대지 말자 얘들아
 

원재료명 찾아보기 시간이다.

알려준대로 잘 찾아 열심히 기록하는 아이들


선생님께 물어보기도 하고, 스스로 찾기도 하고
 

음료색소로 염색한 실을 관찰해 본다.  모양도 만들어 보고
 

수업을 마무리하며 적어보는 생각들..
 

오늘 생각한 아이들의 마음들이 작은 씨앗이 되어 계속 실천하는 나무가 되길 바라보며, 교실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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