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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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중등동아리 온새미로 마지막수업- 내가 만드는 학교급식

최고관리자
2016.01.28 09:09 8,1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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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부터 시작된 아이들과 의 만남이 끝 나는 날이다.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하는 기대와 앞으로 이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하는 생각이 든다.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자신을 소중하게 하는 길인것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래본다.  오늘은 아이들이 그 동안 해왔던 수업의 총 마무리 편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교 급식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담아 만들어 내는 시간 . 만들 음식도 정하고 만들기 까지 스스로 .

 

오늘의 급식 식단표- 현미밥, 시금치 나물, 매생이 달걀말이, 배추 겉절이, 늙은 호박 된장국 , 귤

 

급식내용이 알차다.  시키지 않았는데 밥은 현미밥에 제철 재료로 급식 식단을 짰다. 그 생각이 참 기특하고 예쁜 아이들.

 

모둠 별로 한 가지씩 나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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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사이좋게 다듬고 있다. 시금치 뿌리 앞에서 고민 중인 모습- 다 먹을 수 있단다.

완성된 시금치 무침.  손질하고 데치고 우리 아이들 시간이 좀 걸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열심히~~

 

 



 

김장은 하지 못하지만 배추 김치에 도전 배추 겉절이 배추 손질중인 1학년 아이들.

 

 

마늘 을 제대로 찧고 있나? 유심히 살펴 보는 모습 -  무사히 만들어진 겉절이. 맛있어 보여~~ 집에서 도 이렇게 해먹어볼까~~

 

 

다른 모둠에선 국물 만들기에 한창- 멸치 육수내고 호박썰고  파도 총총 서툴지만 열심히 하는 아이들.

 

 

 

 


 

 

 매생이와 유정란의 만남 매생이 달걀말이 완성.

어쩜 이렇게 예쁘게 담기까지..

 

국물이 끓고 급식 시작~~

 

 

 

짜잔 완성된 급식 - 열심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자.                     먹기 싫지만 내가 만들었으니 먹어야지.. 조금만 담고 싶어. 
빨리 먹고 싶어 목을 쭈욱~~

 

겉절이가 짜~~ 배추를 절인 후 헹구 지 않아 짰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든거라며 남기지 말라고 하며 다 먹는 아이들.. 장하다.^^

밥을 너무 잘 먹어 예쁜 1학년 아이들.

 

 

 

 

열심히 먹는 아이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지역행사, 학교행사에서 식생활 체험 부스도 진행하며 조금 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준 아이들. 앞으로 도 내 몸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 꼬옥 기억하자.

 



  

 

동아리 활동을 하며 조리고에 입학한 친구들 도 있고 앞으로 자기의 진로 도 생각하는 아이들 - 음식은 먹는 사람을 생각하며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사랑을 담아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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