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수업입니다.아이들은 커다란 가방 한가득 들고 오는 나를 신기하듯 쳐다보았습니다.

하나씩 꺼내니 음료수에 든 각설탕의 갯수를 보며 놀라워했습니다.

진짜로 이렇게 많이 들었냐며 궁금해하기도 하였습니다.

전부 집중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평소 보고 먹었던 음료와 과자들이 나오는 동영상에는 더욱 흥미롭게 진지하게 보았습니다.

4학년 친구들이었지만 모두 진지하고 집중력도 좋았던 반이었습니다.

직접 바나나맛우유를 만들었을때는 어찌나 흥분하며 좋아하는지...

1강 수업만 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만날 것을 기약하며 활동지를 쓰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