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서둘러 학교에 도착했다.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었다.

예외없이 6학년 고학년 교실이라 5층이 아닌 4층 휴 휴  그나마 한층 아래라  갈만했죠.

교실은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큰 가방을 들고 들어가니 시선 집중 .살짝 미소를 띄우며 몇몇 친구들과는 눈웃음을 보내며.

강사소개를 하며 가지고 온 것을 보여주며, 먼저 메추리알을 3가지 음료에 넣고 색 변화 실험을 했어요.

어떻게 될까요? 하고 물었더니 여러가지의 다양한 답들이 나왔어요.

잠시후에 그 변화를 살펴 보기로 하고,각자 상상해보기로 했죠.

두번째, 색깔우유를 만들때는더욱 신기해하고 흥미로워했어요.

시중에서 파는 바나나맛우유,딸기우유가 이런 첨가물 덩어리로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

이제 가능하면 많이 줄이겠다고 말한 친구들도 많았어요.

모둠끼리 서로 양보하며 사이좋게 활동하는 1반 친구들,질문도 많았고 전체 반 분위기도 진지하고

참 재밌게 활동해준 친구들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