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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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은계초4-3

최고관리자
2016.01.27 17:57 6,0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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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빼빼로데이입니다

전국의 수많은 아이들이 빼빼로를 서로 나누겠지요.

교실에 들어서니 친구한명이 담임선생님께 예쁘게포장한 빼빼로를 선물하네요^^

과자의 달콤함과 바삭함은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지요

특별한 맛이 없는 물보다는 음료수가 그렇구요.

세상 어른들은 아이들은 바른길로 인도하고자 하지만 언제나 아이들은 유혹에 빠뜨립니다.

그리고서는 그 늪에서 건지고자 애를 씁니다. 씁쓸해집니다.

 

하지만 수업을 시작하니 수업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 준는 친구들 덕에 마음이 풀립니다. ㅎㅎ

내가 자동차도 아닌데 타르를 먹었나요???

타르색소 한톨의 위력에 함성이 나옵니다.

좋아하던 딸기맛우유가 만들어지면서 손사래를 칩니다.

원재료를 살펴보고 골라먹을줄 아는 소비자가 되기로 합니다.

콜라와 탄산음료는 몸에 좋지 않으려니 했는데 이온음료의 당분의 양은 4학년3반 친구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단맛에만 집중하지 않고 여러가지의 맛을 싫다않고 경험해 보기로 약속합니다.

꿀은 나쁜거 아니지요?  꿀은 먹어도 되나요? 그냥 과일 많이 먹을래요 하는 친구들.

음료수는 물이 아니라 물만이 물임을 아는 친구도 잘 몰랐던 친구도 모두 튼튼한 몸을 위해 물을 사랑하기로 합니다.

자신이 가져온 과자봉지, 음료수에 오늘 배운 것들이  있다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활동지를 작성해 봅니다.

원재료명에 아이들이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모르는것이 너무많은 것보다는 아는 것이 많은 것을 먹기로 하고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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