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식생활교육

[꿈의학교] 2021년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22강)

윤승희
2021.12.27 15:19 60 0

본문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22강)

○ 일시: 2021년 12월 22일 (수)

○ 장소: 온라인


오늘은 동지예요.

동지에는 절기음식으로 붉은 팥으로 팥죽을 끓여 가족과 나누어 먹으며 나쁜 기운을 털어내고 희망을 기원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지만 다음 날부터는 낮의 길이가 조금씩 늘어나 낮과 같은 밝은 희망이 늘어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꿈의학교 친구들도 동지팥죽을 먹으며 한해를 돌아보고 꿈의학교 졸업식과 내년에 대한 소망들도 계획하며 보내면 좋겠네요.^^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925_7539.JPG


선생님들은 졸업식을 준비하며 수업 시작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925_8753.JPG
 

[ 동지팥죽 만들기 ]


팥을 나누어 주며 수업 전 팥을 불려 준비하라고 했어요.

친구들 모두 준비되었죠?

팥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그냥 팥죽을 끓이면 배가 아플 수도 있답니다. 잘 불린 팥을 팔팔 끓인 첫물을 버리고 다시 충분한 물을 부어 팥을 끓입니다.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24.JPG


[ 새알심 만들기 ]

팥이 끓는 동안 익반죽으로 새알심을 만듭니다.

소금 간을 한 찹쌀에 수저로 조금씩 뜨거운 물을 부어가며 한입 크기로 둥글게 새알심을 빚었습니다.

새알심이 다 만들어지면 팔팔 끓는 물에 새알심을 넣고 새알심이 떠오르면 찬물에 건져냅니다.

새알심을 만들고 난 후, 팥이 익으면 팥을 곱게 으깨주고 새알심을 함께 넣어 한소끔 다시 끓이면 팥죽이 완성됩니다.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3093.JPG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3766.JPG

동지팥죽 한 그릇 완성~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4416.JPG


[ 우리가 만든 동지팥죽 ]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5109.JPG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5923.JPG


[ 졸업식 ]


팥죽이 완성된 후, 팥죽을 먹으며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팥죽, 맛있었죠?

졸업식의 첫 번째 순서는 퀴즈 타임!!

연습문제임에도 진심을 다하는 친구들이라, 본 문제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인 것은 말하지 않아도….^^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6568.JPG

퀴즈는 꿈의학교를 통해 배웠던 이야기들과 요리를 하며 익혔던 내용으로 만들었답니다.

GMO 작물을 물어보는 내용부터 지난 김장에 사용했던 김치 재료까지 척척척!!!

덕분에 선생님들은 한해를 뿌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7341.JPG

퀴즈 시간 후 친구들과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과 수업을 마치는 소감을 나누었어요

- 김장 체험

- 채소를 잘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로컬푸드를 알게 되었고 과일과 채소 먹기에 도전해서 잘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요리실력이 늘어났다.

- 많은 음식을 만들고 도전할 수 있는 음식이 많아졌다.

- 몰랐던 음식을 알게 되었고 요리를 직접 해서 재미있었다.

- 로컬푸드 등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대면 수업이 적어 아쉬웠다

- 요리수업, 부모님과 함께 먹어서 좋았다

- 싫어하는 음식도 좋아하게 되었다

- 안 먹었던 음식도 먹어보니 맛있고, 수업이 재미있었다.

- 모르던 음식 알 수 있고 먹을 수 있어 좋았다

- 재미있고 힘들었다

- 고기가 안 들어간 음식도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요리를 하게 되어서 좋았다

꿈의학교에서는 주변의 평범한 재료들, 특히 제철 재료와 로컬푸드로 여러분들과 요리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리고 키워지는 과정에서 GMO 사료 등 많은 곡물을 소비하는 고기 대신 채소로 만들어진 메뉴도 맛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랬고요.

그리고 텃밭을 가꾸며 자연스레 제철에 나는 음식 재료를 알게 되기를 바랬고요.

코로나로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던 것은 매우 아쉬웠지만,

여러분들이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었지요~

여러분이 요리하는 동안 든든한 지원자로 곁을 지켜주셨던 가족들에게도 감사한 한해였답니다.

마지막 인사 후에도 아쉬운 마음에 교장 선생님께서 함께하는 인사를 제안하셨어요

언택트시대의 인사였지만, 친구들과의 시간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에 많은 아쉬움에 갑자기 코가 찡긋했답니다.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7958.JPG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5790_8838.JPG

ff2c4c60307ba8ba5815a7dea3759000_1640587452_9701.jpg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학교 친구들!!!

한 해 동안 꿈의학교에서 요리실력도 먹거리에 관한 생각도 함께 성장한 거 맞죠?

선생님들도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으로 즐거웠어요, 그히고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에게도 감사했어요~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