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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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초&중등] 대야초 5학년 3반

최고관리자
2016.01.27 18:11 6,0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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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아이들에게 처음 인사를 공수법으로 시작했습니다.

내가 소중한 존재인만큼 상대방도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니, 그 마음 담아 서로 공손히 인사하자고 하면서요.그러면서 손을 가지런히 배꼽위에 올려놓자고 이야기하면서, 자기배꼽이  어디있는지 모르는 친구는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친구들의 배꼽을 찌르는 흉내를 내니 까르르 웃음을 짓는 아이들..그렇게 화기애애하게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5학년 3반 선생님께서는 수업내내 함께 하시면서 큰 관심을 가지셨네요.제가 수업을 하는 도중 고개를 끄덕이며 반응을 해주기도 하셨고, 그런 것이 제게 또한 힘이 되었습니다.

 

타르색소가 무얼까 질문을 하며, 그 것에 대해 힌트를 하나씩 주며 알아맞추게 했는데, 타르라고 하니 담배에서 추출한 거 아니냐고 묻는 아이가 있었습니다.그 상황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충분히 그럴만하다 생각이 듭니다.여하튼 하나씩 주어지는 힌트에  정답으 맞추는 아이들. 아마 더 오랫동안 기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힌트) 비오는 날 바닥에 고인물에 무지색을 떠올려보세요

힌트)우리는 밥을 먹지만, 아빠가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는 요것을 먹지요.

 

처음을  웃으며 화기애애하게 시작하니,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며 강의에 집중을 해서 재미나게 수업을 끝냈습니다.

역시 웃음 바이러스는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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