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초 6-2반 11월 15일 3강

수업 준비물을 챙길 때 버너 가지고 오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하던 담임선생님..

두개만 준비해서 , 두개로 진행하려 계획을 짰는데요.

수업 당일 수업들어가려니, 선생님께서 출장 일정이 있다며 일찍 끝내달라고 말씀하셔서, 난감했습니다.@.@

일단 최대한 노력해서 일찍 끝내겠다고 이야기 드렸으나 두개의 버너로는 쉽지 않더라구요.

수업시간 종료 5분이  되어서야 아이들 모두 강정을 만들어보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출장가야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강사에게 전화로 먼저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 아이들과의 수업은 재미나게 잘 진행되었습니다.두모둠이 한쪽에서 보조강사분과  강정실습을 하고 있을 때

다른 두 모둠은 저와 함께 여태껏 수업한 1,2,3강 활동지 빙고게임지를 진행했습니다.학습도 되고, 재미도 있고,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