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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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2022년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마지막 이야기 (졸업식 21강)

안정미
2022.12.16 10:30 76 0

본문

 

 

 

  2022년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마지막 이야기 (21강 졸업식)


 

 ○ 일시 : 2022년 12월 01일 (목)

○ 장소 : 능곡어울림센터

○ 주제와 요리 : 아이들이 꿈의 학교에서 배웠던 요리



 

 드디어 마지막 졸업식 날입니다. 

5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마무리되는 과정이니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동안 사계절의 변화를 식재료를 통해

 하나씩 알아가며, 또 요리하면서 아이들은 어떤 성장을 했을까요? 

 

 졸업식 시작 전에 부모님께 대접할 음식을 각자 나눠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모둠을 정하기 보다, 각자 자율적으로 요리 만들기가 이루어졌는데요.

 미리 준비한 재료를 보고, "누가 다 먹어요?" 하고

 깜짝 놀라 묻는 것도 잠시,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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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친구들, 그리고 함께 자리해 주시는 부모님과 먹을 음식이라


결코 적지 않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불평 한 마디 없이, 진심으로 요리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꿈의 학교 선생님들은 감동의 후일담을 내놓았답니다. ^^






그동안 꿈의 학교를 다니면서 소감을 보내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장난기 많던 그 친구들은 다 어디 가고


진지한 20대 청년 같은 의젓함으로 소감을 적어 보내주어


선생님들은 깊은 감동 속에서, 한동안 헤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바쁘게 요리하느라, 중간 요리 컷이 없기는 하지만,


다 차려놓은 음식을 보니 아이들의 분주했던 모습이 엿보여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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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만든 음식을 먹고 3층 다목적실로 이동, 졸업식 준비를 하는 동안

초대되어 오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셨답니다.

아이들이 어떤 과정으로 이만큼 성장했는지

꿈의 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 시작으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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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지 못한 부모님께 드릴 호박죽을 예쁘게 포장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기에, 나누어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자리에서 맛있게 드시고 가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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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다목적실에서 아이들은 그동안 배웠던 식생활에 대한 퀴즈를 맞혔고,

준비한 선물 선택권으로 평상시 요리에 사용했던

참깨, 맛간장, 조청 등을 선물로 챙겼습니다~!

요리에서 어떠한 맛을 내는지 잘 알기에,

좋아하는 것이 명확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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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졸업식이 시작되고,

그동안 함께 했던 일련의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 했습니다.

많은 요리를 만들었던 시간, 체험장으로 이동해서 블루베리를 따고, 청을 만들고,

박물관에서 떡 만들기를 진행하고, 농가에서 김장을 해서 기부도 하고~

아이들이 함께 한 사계절의 과정이 영상과 함께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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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대표로 두 분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웃음과 감동을 주셨습니다.

처음에 별 기대가 없었지만, 점차 아이들이 싸가지고 오는 음식을 기다렸다는 말씀에서 진심이 느껴졌고

아이들이 얼마나 뿌듯해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은 꿈의 학교 요리를 통해

부모님이 얼마나 많은 수고로움으로 자신들을 돌보고 있는지,

맛있는 밥 한 끼에 대한 감사를 느끼기도 했다는 소감은 부모인 선생님들도 울컥하게 만들었네요.

 

아이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제일 큰 변화가 있었던 친구 중 한 명의 속마음은 선생님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에

친환경 좋고 다소 비싼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인 고기가 적었는지,

잘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친구들의 모습은 성장 그 자체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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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축하하는 마음으로 수여하면서,

안아주고, 토닥여주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에서

친구들은 뿌듯함과 자기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가득 가지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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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전에 아이들과 함께 했던 것들과 사진을 전시했는데요. 

졸업식 후 자기가 나온 사진은 떼어가도 된다는 이야기에 

사진을 모두 다 잘 챙겨갔답니다~!

함께 한 사진을 골라가며 신이 나기도 했지만, 

이제 함께 하지 않는다는 아쉬움도 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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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작물의 수확과 함께 마무리된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졸업식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희망하며

졸업식 현장의 생생함 전달을 끝마치겠습니다.

 

애들아, 사계절을 요리하는 꿈의 학교 졸업 축하해~!

계절에 맞는 음식과 내가 먹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 나가도록 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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