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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2013년 농촌봉사단_2기] 4월 첫 만남 - 무화과 농장

최고관리자
2016.01.27 22:11 6,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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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3일(토)

4월이지만 바람은 차가웠다.

농가에서의 첫만남은 발대식때 이어 두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어색함은 사라지고

웃는얼굴로 서로 인사할수 있었다.

먼저 무화과농장 곽준기대표님과 농활대 학생들(능곡중1학년)과의 인사를 나눈뒤

무화과즙을 마셨다.

하우스안에는 더워서 윗옷을 벗고 농장투어를 하면서 궁금해하던

농작물(얼갈이배추, 근대,무화과나무, 오이, 딸기, 토마토, 고추모종등..)를 소개해주고

오늘 할 일을 설명해주었다.

오늘할일은 블랙초코베리묘목을 심기로하고 먼저 시범을 보인뒤 2~3명이 한조가 되어

본격적으로 묘목심기에 들었갔다,

어린학생들이라 농장주께서는 혹시나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시면서

잘 하리라 생각하고 출발~~!!신호와 함께 밖으로 나갔다.

밖에는 싸늘하고해서 다시 윗옷을 입고 모종삽을 들고

비료포대에 흙을담아 묘목을 갔다심는 작업이다. 처음에는 모종삽을 들고 하다가

진도가 나가지않자 요령이 생겨 큰삽을 들고 흙을퍼서 담으니 훨씬 빠르고 좋다며

서로 큰삽을 달라고 하였다. 배고픈지도 모르고....

어느정도 일을 마치고 간식을 먹자고 하니 그때서여 배가 고팠나보다.

농장에서 미리 준비해 둔 무화과쨈을 센터에서 준비한 식빵에 발라주니 다들 잘먹었다.

처음 무화과쨈을 맛본 학생이 많았다.

 그중 한학생은 이상하다며 먹지않다가 나중에는 맛이 있다면서 잘먹는걸 보니 흐믓했다.

처음으로 삽질만 했다는 학생, 힘들었는데 다음에 열매가 열려 있을거라 생각하면

재미 있었다는 학생도 있었다.

오늘 다 심기로했던 불랙초코베리 묘목은 다 심지못해 아쉬움 마음을 다음으로 미루고

5월4일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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