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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2013년 농촌봉사단_2기] 6월 활동일지 - 한국농장

최고관리자
2016.01.27 22:14 6,5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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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한국농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한다며 설레어하던 아이들...

평소에 농촌봉사활동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김태훈과 공홍익이 참석하였다. 열심히 일해야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고 했더니 아이들은 농부선생님보다 먼저 뒤쪽 비닐하우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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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토마토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지 않았던 태훈이는 농부선생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깨에 줄을 메고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작업을 한다. 평소에 좀 잘하지. 농부선생님께서 커다란 비닐하우스를 쉼터로 만들어 놓으셨다.




그 주변에 있는 잡초를 열심히 뽑는 아이들. 잡초를 뽑는 건지 흙을 파헤치는 건지. 역시나 여자아이들과 현우, 성준이가 열심히 한다. 한참을 하니 어머님들께서 오셔 상추와 고기를 준비하신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하게 되어 농장 사모님께서 밥을 세 솥이나 하셨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는 아이들.



청일점으로 오신 홍익이 아버님께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 주셨다.

              


줄을 길게 선아이들... 아이들이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교장선생님. 아이들이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신 모양이다.

배가 어느 정도 채워졌는지 주변을 정리하고 노는 아이들. 컴퓨터나 휴대폰 게임에 빠진 줄 알았는데.. 자연이 좋은가 보다 어린 동생들을 챙겨가며 놀이에 열중이다. 농부선생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비닐하우스 휴게소에서 시원하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한국농장에서의 3번째 농촌체험봉사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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