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단] [2013년 농촌봉사단_2기] 5월 활동일지 - 명품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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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두 번째 농장 방문.
오늘 할 일은 복숭아 꽃 솎기와 고추모종 심기.
△ ‘앙상했던 가지에 새순이 돋았어요’ ‘포도 새순이 마치 꽃잎처럼 예뻐요’
△ ‘이게 호밀인데, 키워서 작물에 영양분을 주는 거야’
△ ‘와~ 이렇게 자랐어요!’ 4월에 심은 잎채소밭을 둘러보고 놀라고 있다.
정회원 선생님이 밭을 돌면서 설명을 해 주신다.
농장투어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 고추모종을 심는 학생들! 모종 뽑고, 나르고, 심고 분업하니 금새 모종심기가 끝났다.
△ 고추모종을 다 심고 기분좋게 한 컷!
복숭아밭으로 이동했다.
△ ‘이게 복숭아 꽃이야. 꽃잎 아래 조그만 열매가 복숭아가 되는 거야’
복숭아 꽃을 안 솎아주면 복숭아가 너무 많이 열려서 제대로 된 열매가 맺히지 않아서 적당한 간격으로 솎아주어야 한단다.
△ 복숭아 꽃을 솎고 있는 모녀
△ 꽃이 너무 많아요~~~
처음에는 꽃이 아까워서 못 따다가 조금씩 과감하게
아래쪽으로 난 꽃만 일정한 간격으로 남기고 나머지는 따서 버렸다.
꽃이 따도따도 끝이 없다.
팔과 어깨가 아프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 터져나온다.
밭 전체 꽃따기를 하려했으나 몇 그루만 하고서 마무리 지웠다.
보람차게 고추모종심기와 복숭아 꽃따기를 마치고 집으로 고고씽~
아참!
4월에 심어놓은 잎채소를 솎아와서 농활대원들에게 나눠주었더니 한아름씩 안고 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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