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장소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드뎌 발대식이 시작되고 농촌봉사단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생각대로 아이들은 밝고 씩씩했습니다. 

한해동안  잘 지내보자꾸나 얘들아 !!!!!



드뎌 농장에 도착했습니다.  항상 지나던 길이지만 이런곳에 농장이 있을줄이야  ㅎㅎ

농장입구엔 유채꽃이 만발    대~~박 정말 이쁘죠  ㅎㅎ



농부선생님께 다같이 우렁차게   "반갑습니다"   진짜 사나이들인줄 ㅋㅋ

농부선생님께서 굳이 의자에 올라가셔서 인사하신다고 ㅎ

1년동안 잘 부탁한다고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고 올해는 오이를 주로 학교에 납품하신다고 합니다.

무화과,오이, 토마토, 초석잠 등등  여러가지 벌써 심으셨더라구요.

농장전체가 비닐하우스안이라  많이 따뜻했어요 ㅎ

여름엔 엄청 더울거 같은데 ....걱정이 쬐끔되네요...

그래두 우리 아이들 우렁찬 목소리만큼 잘 해낼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농장에서 간식으로 무화과즙도 주시고 토마토 모종도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기까지 무화과 농장 농촌봉사단의 첫번째 소식 이였습니다.

얘들아 화이팅!!!!  농촌봉사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