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단] [2017년 농촌봉사단_6기] 4월 활동일지 - 청수농장
- - 짧은주소 : https://www.shfood.org/bbs/?t=28
본문
따뜻한 햇살아래 올해 첫 농촌봉사활동을 시작합니다
농장위치를 모르는 학생들을 정왕역2번 출구에서 만나 농부선생님 트럭에 타고 농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소풍나온것 마냥 즐거워하네요
출석체크, 핸드폰수거, 팔토시를 나누어주고
농부선생님께 오늘의 할일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널찍한 농장만큼이나 오늘 할일도 많다고 하시네요
* 오늘의 할일 *
- 황금사찰심기
- 황금사찰 다듬기
- 아로니아밭 잡초제거
- 냉이밭 잡초제거
- 토마토 줄매기
- 화분옮기기
할일이 많아 학교별로 조를 짭니다
토마토 줄매는 조, 잡초제거 조, 황금사찰 심기 조
가림막이 있는 실내 장소가 협소하여 밖에서 농부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정왕고 토마토 줄매기 조 , 땅이 질척거려 신발이 흙투성이가 되었지만 농부선생님께서
가르켜주신대로 알아서 척척 너무나 잘한다고 농부선생님의 많은 칭찬을 받았답니다
나머지 정왕고 학생들 아로니아 밭 잡초제거. 밭 중간에 벌이 많아 냉이밭으로 옮겼습니다
더운 하우스안에서 쪼그려앉아 황금사찰 심는 서해중,조남중학생들. 많이 힘들었을텐데 참 열심히 했습니다
화분옮기기, 황금사찰다듬기,민들레밭 잡초제거
반바지입고 온 친구들은 농부선생님의 몸빼바지로 갈아입고~~
간식준비팀 : 농장에서 나온 봄나물로 부침개만들기 , 일년중 한달만 맛볼수 있다는 가시오가피 새순 튀김
맛있게 준비해주신 봄나물부침개, 숙성한지 8년 되었다는 매실청음료를 마시며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보람있었다. 농장이 마음에 든다.새로운경험을 하였다.꿈이 농부다.부침개가 맛있었다 ) 각자 소감을 나누고 다음달에도 지각하지 않기, 긴바지 입고오기 등을 전달하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농부선생님께서도 어제 새벽2시 까지 황금사찰을 심었는데 학생들의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좋아하셨습니다
농장에서 여유있게 작업 도구도 준비해 주시고 학생들도 더운날씨에 신나게 일한 덕분에 무리없이 활동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보람된 활동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듬직한 정왕고 학생들과 인솔교사, 귀여운아드님^^ (여학생들이 빠졌네요)
인솔교사의 인증샷 부탁에도 사진찍기 싫어 얼굴을 숙이는 귀여운 서해중 학생들
학교가는날보다 일찍 일어나 택시타고 8시30분에 농장에 도착한 조남중 예쁜이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