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단] [2017년 농촌봉사단_6기] 6월 활동일지 - 명품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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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 와도 너무나 안 오는 무더운 6월~~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부턴 심한 가뭄에 마트에서 아무 생각없이 사 먹던
농작물들도 걱정이 되고 무더운 날씨로 농부님들의 건강도 걱정이된다.
3 번째 농장 봉사날
시험기간이라 아이들이 많이 오지않아 서운했지만
고맙게도 흐린하늘과 햇빛 없는 하늘이 비가 올거란는 신호를 주어 기분좋게
3 번째 농장봉사를 시작한다.
오늘의 봉사
1. 지난달에 일구어놓은 깨 and 고구마밭 풀 뽑기작업
농부선생님의 오늘의 할일과 당부말씀을 시작으로으로 11명의 학생들이
하루봉사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앗~~~지난주에 깨끗이 일구어 놓은 황토색 밭이 초록색 깻잎과 잡초들이
정글이되어 기다리고있다니~~~
농부 선생님께서 잡초와 깻잎과 몸에 아주 좋다는 비듬을 비교설명하시며
이 비듬은 오메가 3리 풍부하여 따로 모아두라고 당부하심~
그 하나의 설명에도 아이들은 그 고등에 많다던 오메가?
머리에서떨어지는 비듬?????ㅋㅋㅋ 이라며 시끌시끌~~
(그 와중에 학습이되기를~~^^)
본격적으로 잡초제거에 돌입
깨,고구마가 다치지않게 조심조심 고랑사이로만 잘다니기
날씨는 덥지않고 했빛이 없어서 좋았지만 가뭄이 너무 심해 땅이 굳어
잡초뿌리뽑기가 너무 힘들어 땀으로 다 젖어버린 친구의 머리~
그 와중에 농부선생님께서 주시는 포도주스를 누나들에게 건낸다~
그 모습이 이뻣는지 금방 그쳤지만 하늘에서 잠시 비를 내려 주었다
드뎌 정글같던 깨 .고구마 밭이 다시 이쁜이로 변신~
시작이 반이라고 정글같던 깨 밭이었는데 적은 인원으로 작업을 하며 호미를
세개나 부셔먹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끝까지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보고 느끼는 것이 많았으리라
생각이든다.
수박과 가마솥표 감자와 단호박을 먹으며 마무리를 하는데 업드려있는걸보니
정말 힘들었나본데........
다음달은 또 어떤 무성함으로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된다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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