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봉사단] [2018년 농촌봉사단_7기] 9월 활동일지 - 무화과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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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꺽이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제법부는 토요일 아침
늦장부리다 늦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아로니아 따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우스안에 아로니아 먼저 따기
하우스 바깥쪽과 농장들어오는 입구쪽 길가에도 아로니아가 주렁주렁 열려있었지요.
모두 비닐 하나 소쿠리 하나씩 들고 아로니아 따기 집중 작업 시작.
하우스 깊숙한 안쪽까지 아로니아가 제법 큼직큼직하게 열렸습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지금 수확하지 않으면 이제 말라버릴 아로니아를 열심히 학생들이 추수했지요.
넓은 하우스 바깥쪽 아로니아들은 가운데 부분에 아로니아가 남아있어 풀과 가시를 헤치고 조심스럽게
따야했지요. 아로니아를 따다 예쁜 새집도 발견! 예쁘게 한컷 찍었답니다.
일하다 보면 힘드어서 쉴만할텐데 요령 피우지 않고 열심히 하는 두 모범생들 참 기특합니다.
8월에도 한번 작업을 해봐서인지 능숙하게 일을해내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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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옆에 피어있는 대추나무에 아삭한 대추도 맛보며 무화과 열린 모습도 구경하고 무화과 따는 작업은
따는 과정에서 짓이겨지거나 상하지 않은 것들을 선정하고 크기도 잘 보고 따야해서 무화과는 맛만 보았답니다.
농부 선생님이 주신 무화과, 구운 계란과 무화과 즙으로 풍성한 간식타임을 가지고 그동안 농촌봉사하며 느낀점과
농부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보았습니다.
10월 해단식들 기대하며 다음 10월모임은 10시에 모이기로 약속하고 해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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