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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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제3회 청소년농촌봉사단- 한우리농장 5월이야기

최고관리자
2016.01.28 09:14 11,2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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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이 활발하고 착해서 한달이 너무나 기다려졌었다. 하지만 한달이 훌쩍 지나서 또 다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이제 모두 처음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익숙해진듯 다들 창고로 들어와 앉아 모두가 오길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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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면서 만난 새로운 친구 옆 농장 딸기. 친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지난달에 심었던 토마토를 확인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로 들어왔다. 한달새에 많이 큰 토마토를 보며 굉장히 신기했다.

토마토가 많이 자라서 잘 잡아주기 위해 집게를 달아서 고정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토마토를 따보고 있다.

△ 농장 선생님의 토마토 강의. 아직 익지않은 토마토는 씁쓸한 맛이 난나고 한다.

 

농장 선생님의 원래 계획은 비닐하우스의 끝에 올라오는 잡초제거와 집게달기 였지만 오늘이 가장 더웠던 날이라 비닐 하우스에서

계속 진행이 안될 것 같아 밖으로 이동해서 다른일을 하기로 했다. 비닐하우스 보단 선선한 길가 엪에 위치한 밭에서 잡초를 뽑기로 했다. 친구들은 툴툴 거리면서도 각자 도구를 하나씩 잡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강렬한 햇빛에 팔이 타서 슬픈 지상이.

 

짧은 시간 일을했지만 다같이 시작하고 다 같이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잡초는 겉에만 뜯어내면 안되고 뿌리까지 몽땅

뽑아야되는데 뿌리가 의외로 질긴 것들이 있어서 놀랐었다. 아마 햇빛이 뜨거워서 모두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정해진 일을 끝까지 해낸 친구들이 너무나 뿌듯하고 모두 잘해줘서 고마웠다.

 

△ 잡초뽑기 시작 전


△ 잡초뽑기 시작 후

 

이번달에도 많이많이 참석해준 우리친구들과 농장선생님, 송성민선생님, 송학근 선생님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6월에는 선크림 꼭꼭 바르고 모자도 하나씩 챙겨서 일 더 열심히 해요! 6월에  빠지는 인원 없이 모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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