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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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제3회 청소년농촌봉사단 - 다락밭농장 5월 이야기

최고관리자
2016.01.28 09:15 10,8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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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의 이상으로 화질이 좋지 않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약간은 어색했던 4월의 첫만남이 벌써 한달이 지나 학생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우리가 모이기로 한 약속시간은 10시.
중학생 친구들 몇명밖에 보이지 않아 길을 못찾나 걱정이 되었지만 몇분 지난후에 다행히 몇명을 제외한 
학생들이 잘 찾아와 주었다
날씨가 뜨거운 탓에 다락밭농장에서 빌린 모자들을 하나씩 쓰고 농부 선생님의 말씀에 경청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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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초록색 단체티를 입고 저번보다 수월하게 밭을 가는모습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속력으로 몰두하는 친구들!▼정말 놀라웠다~~


저기 뒤에서는 물을 뿌려주고 있는 남자친구와 물이 약간 말라가는 곳에는 싹을 심는 친구들의 모습^^▼


열심히 파놓은 밭두둑에 물을 길러와 열심히 붓는 모습~

물을 뿌린후 심어보기도 해보는 중학생친구두명~^^▼


이번에는 땅콩 심는 법을 알려주시는 농부선생님
학생들은 색다른 경험에 모여 설명을 듣고있다


설명들은 그대로 어설퍼도 열심히하는 친구들!▼


일을 하기에는 조금 더워진 날씨에 지치기도 하고 허리가 아프기도 했지만 딱 한번 쉬는시간 삐고는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었다 찰칵찰칵 사진찍는 내모습에 아직은 부끄러운듯 카메라를 제대로 봐주지는 않았지만
많은 학생들과 대화도 나누고 이름도 외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저번과 달리 능수능란하게 밭을 갈고
물을주고 땅콩,싹을 씸는 모습에 매우 뿌듯했다. 
농부선생님의 말씀도 잘듣고 다 끝난후 맛있는 미숫가루와 함께 이야기하며 마무리 했다 
벌써부터 6월달 농활을 기대하는 친구들, 몇번남지 않은 농활생활을 아쉬워하는 친구들을 보며 농활에 대한 재미를
깨닫게 된 것 같아 나 또한 다음이 기대되고 보람찬 하루가 될 수 있었다^^~ 친구들 정말정말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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