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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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10월 월곶블루베리농장 가족봉사단 활동일지

카르페디엠
2022.10.22 18:33 7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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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봉사단 올해의 마지막 활동이자 해단식날이다.

김0연님가족을 선두로 박0희님가족. 학교급식지원센터 종재샘, 그리고 센터장님까지 오셨다.

오늘은 간단하게 잡초제거를 하고 평가및소감나누기를 하기로 하였다.

 

잡초제거는 키가큰 잡초와 씨가 달린 잡초를 제거하였고, 

워낙 힘든일과 어려운일들을 잘해낸 가족봉사단에게는 잡초뽑기는 이제 너무도 간단하고 쉬운일이어서 넓은 블루베리농장을

빠른시간안에 끝낼수 있었다.

 

잡초뽑기가 일찍 끝나서 쿠키만들기도 하였다.

버터와 설탕을 녹이고 밀가루와 견과류를 넣고 반죽을 해서 숙성시키는 동안

장소를 이동하여 농부선생님께서 해단식날이라고 정성껏 준비해 놓으신 등뼈찜을 맛있게 먹고

소감나누기를 하였다.

 

김0연님가족-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자연을 즐기면서 봉사할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처럼 즐겁게 활동을 하였다.

                   매월 농장을 방문하면서 농부님께서 알려주신 블루베리의 성장과정과 블루베리잎사귀의 효능(녹차처럼 봄에 나오는 새순이                     블루베리차로 좋다고 한다) 등 자연의 이치에

                   따라 변화하는 작물들을 알아가는 좋은시간이었다.

                   아쉬운점은 그날그날 할일에 대한 농기구나 장화등 준비물부족이 조금 불편하였다.

딸 중3(김0호)- 형식적인 봉사만 하다가 일은 힘들지만 서로가 협력하며 서로서로 정겹게 일을 했던점이 좋았고,

                   고등학생이 되면 시간이 부족하여 계속 봉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가끔씩이라도 엄마랑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

 

박0희님가족- 청소년봉사단활동만 있어서 아이들만 보내다가 가족봉사단이 생겨 아이들과 함께 하니 좋았고,

                  주변에 홍보가 많이 되어 더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농장에서는 올때마다 새장갑을 주어서 1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농부님께서 빨아서 재사용 하셨다고,

                  내년에도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할 생각이 있는데 그때는 각자 자기가 쓴장갑은 직접 빨아놓고 다음번에 와서 다시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아들 초5(김0울)- 곤충을 좋아해서 곤충들과 노는게 좋았고 풀뽑기등 힘들었지만 내년에도 꼭 와야겠다.

                  블루베리를 많이 따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ㅎㅎ

                   

농부선생님 -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을 비교했을때 

                 가족봉사단은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고, 청소년봉사단은 열심히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장난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가족봉사단활동으로 농장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고, 학교급식지원센터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센터장님 - 코로나이전 청소년봉사단의 활발한활동이 있었고  학생들이 농장에서 활동을 하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간접적이지만 

              농사를 경험해보면서 먹거리에 대한 감사한마음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고 봉사시간도 얻어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지만

              학교에서 봉사시간이 없어지면서 올해 지원자도 거의 없어서 농촌봉사단활동을 계속이어가야할지 고민이었는데 

              가족봉사단을 꾸려서 활성화시키면 농장에 도움도 되고 가족간에 주말 나들이겸 자연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신다고 하셨다.

             

 저 또한 가족봉사단과의 활동으로 제대로 농가에 보탬을 준것같아 뿌듯하고 보람찬 활동이었다.

적은 인원이었지만 각자 제몫을 열심히 하였고 매월 주어진 일들을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하는 멋진 가족봉사단. 내년에도 함께 활동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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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봉사 더 열심히 열심히 ~    센터장님도 풀뽑기에 동참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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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쿠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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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등뼈찜에 순대까지 배부르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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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두 개근상과 상품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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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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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박사 한울이.  다리가 6개는 암컷사마귀이고, 다리가 4개는 수컷사마귀라고 알려준다.  초록사마귀만 많이 봤는데 갈색사마귀도 보여서

물어보니 개체변이로 갈색사마귀도 있다고 ~


 

 

(농부님께서 알려주신 꿀팁 - 블루베리 빨강색잎사귀를 말려서 분말형태로 만들어 김장할때 고춧가루에 섞어서 버무리면 김장김치에 골마지가 끼지 않는단다. 잎사귀에 황산화성분이 있어서 그렇다고 이번 김장때 한번 해보려고 많이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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