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체험교육

로컬푸드 체험교육

[농촌봉사단] 제3회 시흥시청소년농촌봉사단 5월 버팀목 농장

최고관리자
2016.01.28 09:17 10,750 0

본문

오늘은 두번째 봉사활동이 있는 날!
친구들 모두 걸어서 농장으로 도착했습니다. 힘들지만 일은 해야겠죠^^?
조금 쉰 후 모두 모여 농가 선생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오늘의 할 일은 바로 농장에 있는 잡초들을 모두 뽑는것!! 한달만에 잡초가 정말로 많이 자랐네요^^
농가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뽑은 잡초를 소,돼지 등의 가축에게 주고 그걸 먹은 가축의 변을 농장의 거름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순환농법이라고 하네요. 처음 듣는 이야기라 정말 신기했습니다.
농가 선생님의 말씀을 다 들은 후 모두장갑을 끼고 잡초를 뽑으러 갑니다.
아이들이 직접 뽑은 잡초를 소와 돼지, 그리고 염소에게 주며 즐거워 합니다.
모두들 땀까지 흘려가며 열심히 잡초를 뽑았고, 그 많던 잡초들을 거의 다 뽑아 냈습니다.
일을 모두 마치고 오늘도 간식을 먹었습니다. 오늘의 간식은 농가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삶은달걀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소감 한줄을 적고 아이들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은 저번달 보다 일이 힘들었던 만큼 뺀질뺀질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아이들 모두 열심히 일 하는것을 보고 대견했습니다.
다음달에는 오늘 학교급식원센터 센터장님께서 말씀하신 자기가 한 일을 남이 하게 만들지 말자. 즉 일을 두번 하게 하지 말자는 말을 새겨듣고 뺀질뺀질 하는 친구 없이 최선을 다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45473be972850ac714b2298ca6f00eb3_1455288403_07.jpg


농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딴짓하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저 많은 잡초들을 다 뽑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힘들어 보이죠?



다같이 힘을 모아서 하니 일이 정말 빨랐습니다. 일 안하고 놀고있는 두 친구가 보이네요^^



아이들이 소에게 밥을 너무 많이 주어서 소가 돼지가 될 것 같네요^^



염소에게도 밥을 주는 친구의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