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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단] 제4회 청소년농촌봉사단- 무화과농장 10월 이야기

최고관리자
2016.01.28 09:39 12,4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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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농장 10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과 만난지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덥고 더운 여름이 지나 벌써 가을인 10월이 왔네요~

오늘 아이들과 봉사할 작업은 비닐하우스에 올라가서 비닐을 제거하고 새 비늘을 덮는 작업이었습니다.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작업이 아닌가? 시작 전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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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씩 사다리를 타고 비닐하우스 천장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명씩 다 올라가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한명씩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고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 학생이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걱정을 했는데 그게 현실로....그친구는 많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다리와 팔에 상처가 났습니다.

너무 위험한 작업인것 같아서 다른 봉사활동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두번째 봉사활동은 오이에 있는 집게 제거였습니다.

 


열심히 오이 밭에서 집게를 제거했습니다~

 





로현이는 봉사 끝나고 먹을 간식인 포도를 땄습니다~

정말 포도 달고 맛있었습니다~

 


봉사가 끝난 뒤 다같이 포도를 먹고~

 


마지막 봉사활동이라서 곽준기선생님께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줬습니다~

정말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지만 3월부터 함께 아이들과 정도 많이 들고, 헤어지려니 많이 아쉬운 마음이였습니다~

곽준기선생님도 아이들한테 1년에 한번이라도 놀려오라고 많이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10월에 무화과 농장이야기는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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