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농촌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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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흥시 청소년농촌봉사단 발대식|작성자 뷰티풀시흥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18년 제7기 청소년농촌봉사단 발대식이 3월 24일 (토) 오전10시~12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거행되었다.
발대식에는 농촌봉사단원, 중·고등학생 150여 명과 농부선생님 그리고 보조교사 및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농장별 소개와 보조교사 소개가 있은 후 단원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했다.
발대식 중간에 결속을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는데 흥으로 가득했다.
단원들은 농장별 대결도 펼쳤다.
실내는 열기로 가득 찼고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학부모까지 참여한 댄스경연은 다 함께 열광하였다.
농촌봉사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5개 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씨앗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한여름 무더위를 견디며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시흥시청소년농촌봉사단은 2012년 발족되었다.
매년 100~150명 규모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친환경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거든다.
농사체험을 통해 흙과 땀의 가치도 배운다.
은지는 서해중학교 3학년이다.
이번에 새로 등록한 단원으로 “농사 경험은 없지만 빠짐없이 참여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창호는 배곧중학교 1학년이다.
“밥상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성실하게 활동하여 농가에 도움이 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은교는 응곡중학교 2학년이다.
“올해 처음 농촌봉사단원이 되어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었다.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처음 하는 일이라서 잘 할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쳤다.
청소년농촌봉사단원들은 흙을 다루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이다.
농촌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관내 5개 지역 명품농장, 안젤라농장, 좋은이웃농장, 주사랑농장, 무화과농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글·사진 : 시민필진 고본주
[출처] 시흥시 청소년농촌봉사단 발대식|작성자 뷰티풀시흥
댓글목록 1
조성옥님의 댓글
처음으로 알게되고 접하게된 청소년농촌봉사단!
중1자녀와 함께 참여하게되어 뜻깊은 시간으로 기대가되고
울아이들의 먹거리를 사랑가득담아 키우는 움직이는
손들이 떠오르네요.
벌써 풍성한 가을이 기대되니 입가에 미소가 생기네요.
발대식이후에 건강한간식으로 사랑을 주시니 더 감사했네요.
사랑합니다.급식지원센터!♡♡